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29
사회

서울 첫눈, 작년보다 9일 빨랐다…체감온도 '영하권'

기사입력 2012.11.14 09:46 / 기사수정 2012.11.14 09: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서울 첫눈 ⓒ KBS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지난 13일 오후 10시 55분께부터 서울에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에 내린 첫눈은 땅에 닿자마자 녹아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이는 지난해보다 9일, 평년보다는 8일 빨리 내린 것이다.

기상청은 14일 오후부터 오는 15일 오전까지 남부내륙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상청은 오늘(14일) 북서쪽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8도로 낮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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