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김명민, 최시원 ⓒ SSD & 골든썸 픽쳐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LTE급 빠른 전개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뒤늦게 합류하게 된 월화 극 전쟁 속 '드라마의 제왕'은 방송 시작부터 앤서니(김명민 분)와 오진완(정만식)의 대립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드라마 제작기라는 새로운 소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김명민의 드라마 복귀 작으로도 이슈가 된 '드라마의 제왕'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고군분투 드라마 제작기 과정을 긴박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고, 지난 월요일 안하무인 톱스타 역할에 코믹 캐릭터까지 겸비한 최시원이 첫 등장을 하면서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다음 주 앤서니 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경성의 아침' 편성을 따낼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드라마 제작 에피소드를 얼마나 더 사실적으로 그려내게 될 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제왕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하루에 반전이 도대체 몇 번?", "숨막히는 LTE급 전개", "빠른 전개에 딴짓을 할 틈을 주질 않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적대적 관계인 남운형(권해효)에게 무릎을 꿇으며 굴욕적 모습을 선보인 앤서니가 '경성의 아침'의 편성을 어떻게 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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