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 민우혁 결혼 ⓒ 구호 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 LPG 멤버 세미(28)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29)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세미와 민우혁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디아망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1월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주례없이 결혼식을 가지며 신세대다운 독특함을 보였다. 사회는 민우혁과 사회인야구단에서 친분을 쌓아온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으며 축가는 더원, 고유진, 에이트 등이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세미와 민우혁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신접살림은 서울 성수동에 마련했다.
한편, 세미는 지난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고, 이후 2009년 여름부터 LPG 2기 멤버로 활동해왔다. 민우혁은 지난 2007년 그룹 포코스로 데뷔했다. 병역을 마친 후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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