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한국 최초 UFC 옥타곤걸로 발탁된 강예빈(29)이 옥타곤 라운딩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10일 개최되는 'UFC in MACAU'에서 데뷔하는 강예빈은 정식 옥타곤걸 유니폼을 입고 최종 리허설에 나섰다.
UFC in MACAU는 스턴건 김동현(31)의 출격과 강예빈의 옥타곤걸 첫 무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예빈과 홍콩 유명 모델 출신 제시카 캠벤시의 옥타곤 라운딩 매력 대결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예빈은 검정색의 비키니로 건강미 넘치는 S라인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9일 제시카 캠밴시와 번갈아가며 라운딩 연습에 임한 강예빈은 운동화 차림에도 뛰어난 바디 라인과 각선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운드 판을 들고 실제 옥타곤을 돌며 워킹하는 모습에 UFC 대표 선수 척 리델과 유라이버 페이버 등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수퍼액션 관계자는 "실전 라운딩을 대비해 워킹 트레이닝은 물론 동선 체크 등을 꼼꼼히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강예빈의 모습에 UFC 관계자들 또한 칭찬을 쏟아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UFC in MACAU'는 부상 4개월 만에 복귀하는 '스턴건' 김동현이 UFC 7승에 도전한다.
[사진 = 강예빈, 척리델, 제시카 캠벤시 (C) 수퍼액션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