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영지(이승연 분)가 탁월한 풍수 능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영지는 노국공주(배민희 분)의 순산을 위해 노국공주의 방 구조를 바꿨다.
영지는 이를 걱정하는 관료에게 "이론에만 치중한 풍수가 아닌 사람을 위하는 풍수가 참된 풍수다"라며 "공주께서는 침입자가 들어올까 걱정하시기에 누우셨을 때 출입문이 보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영지는 노국공주 방 앞마당에 있는 견두산의 기운을 억제하기 위해 호랑이 모양 석상을 갖다 놓으며 "개는 호랑이의 먹이가 되지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지는 갑자기 "찾아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노국공주에게 애원했지만, 노국공주는 영지가 위험에 처할 것을 걱정하며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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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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