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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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반전 성격, "낯가림 극복 위해 일부러 강한 척"

기사입력 2012.11.07 13:22 / 기사수정 2012.11.07 13:24

이준학 기자


▲탁재훈 반전 성격 ⓒ E채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탁재훈의 반전 성격이 밝혀졌다.

탁재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토크쇼 '특별기자회견' 녹화에서 한 기자의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발언으로 반전 성격이 드러났다.

이 기자는 장난기 많고 까다로운 성격으로 보이는 탁재훈이 자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사람들이 무섭고 두려워 사람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탁재훈이 낯가림 많은 평소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러 더 강한 척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이 전화하거나 마주치면 늘 첫 마디에 '밥 먹었어요?'라고 물어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할머니 밑에서 자라 그런 말이 익숙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탁재훈의 대답에 남희석은 "탁재훈 출연료를 쌀로 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반전 성격은 8일 밤 11시 '특별기자회견'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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