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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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짜릿한 질주

기사입력 2006.05.20 02:37 / 기사수정 2006.05.20 02:37

박영태 기자
    
하위 그룹에서 최선을 다하는 김판기(맨 앞쪽)선수가 코너링을 돌고 있다.

짜릿한 질주감을 느끼는 제6회 전국 수상오토바이경기대회가 지난 14일 경남 진해시 남문동 와성마을 인근 해상에서 전국 수상오토바이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바다와 함께 해양 레저스포츠 발전을’이란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특히 5월 31일은 제11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헌장 제정의미와 이 대회 개최취지가 일맥상통 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수상오토바이는 강과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중 가장 화려하고 박진감이 넘쳐 일상의 스트레스를 후련하게 떨쳐주어 해양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자리 매김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해상에서 시속 90km 이상의 쾌속으로 지정된 코스를 순회하면서 스피드를 경쟁, 순위를 결정하므로 탄성을 자아내는 흥미진진한 경기이다. 



패자부활전에 나선 김현환선수가 전 속력으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마지막 바퀴에서 추월하는 김판기 선수


예선전에 참가한 김 정훈선수가 전 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코너를 돌며 각축하는 이영우(왼쪽)·신기학 선수


문종화(앞쪽)·박장훈 선수의 1인승 결승전에서 골인지점을 향해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다


김판기 선수가 물살을 가르며 코너를 돌고 있다 


초등학생 이도윤(12세)이 1인승 전 결승에서 선두로 나서고 있다


추월을 허용치 않고 계속 선두를 유지하는 문성규 선수


김판기 선수가 물살을 가르며 코너를 돌고 있다 

<1인승 결승>
1위 박동훈 2위 이도윤(초등5년) 3위 문종화

<종합전 결승>
1위 문성규 2위 권태상 3위 표광율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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