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5일 중국 충칭상바오(重慶商報)를 통해 전해진 '36kg 식탐 소녀' 이야기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샹밍탕(向明堂)과 15세 딸 샹스위(向世餘)는 피가 아닌 정으로 엮인 부녀지간으로 지난 15년간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수양딸 샹스위는 36kg의 왜소한 체형이지만 하루 식사를 8끼나 하는 소녀이다. 그러나 소녀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이유는 음식물이 체내로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먹은 즉시 배출되는 병때문이다.
주치의는 이 소녀의 병에 대해 "병인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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