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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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 소폭 하락…타블로 "'타진요' 두려웠다" 고백

기사입력 2012.11.06 08:57 / 기사수정 2012.11.06 08:57

방송연예팀 기자


▲ '힐링캠프' 타블로 출연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가 학력 위조설이 있었을 때 자신의 팬 카페 회원수 보다 '타진요' 카페 회원수가 더 많았다고 고백했다.

타블로는 MC들이 '타진요' 회원수가 20만명이나 됐다고 들었는데 기분이 어떠했느냐고 묻자, "당시 상당수의 팬 카페 회원들을 잃었고, '타진요'의 어마어마한 회원수를 봤을 때는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누군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여나 간호사나 의사가 회원이어서 아내와 아이에게 해를 끼치진 않을까 하고 두려웠다"고 밝혔다. 역시 같은 이유로 "외식도 마음 편히 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1%,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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