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상고 ⓒ YG엔터테이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진요' 회원이 상고를 취하했다.
지난달 17일 법무대리인을 통해 상고할 뜻을 밝힌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이 모씨가 상고를 취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모씨는 지난 7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항소심이 기각 후 이모씨는 양형 부당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모씨는 형을 줄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형기 집행 중 보석신청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상고를 취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일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타진요' 회원 송 모씨와 김 모씨는 상고를 그대로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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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