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재희 "손은서와 결혼시켜줘라" 이덕화와 은밀한 거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이덕화와 거래를 시도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4회에서는 창희(재희 분)와 인화(손은서)가 도현네(이덕화)와 식사를 하는 도중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금희(양미경)은 이 결혼 반대한다며 인화를 따로 불렀고 도현도 창희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도현은 "진심이냐. 해주랑 그렇게 오래 만났는데 한순간에 인화를 사랑하는 것을 믿을 것 같냐"며 물었고 창희는 "이제부터 좋아하면 안됩니까?"라며 당당하게 받아쳤다.

이에 도현은 말이 되느냐며 화를 냈고 창희는 "그럼 저도 끝까지 일문이 보필 못합니다. 저도 뭐가 생기는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은밀한 거래를 요구했다.

이어 창희는 "제가 원하는 건 인화와 결혼을 허락해주시는 겁니다. 그렇게 못마땅하면 저를 해고하십시오"라고 말해 도현은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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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덕화, 재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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