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광희(제국의 아이들)와 선화가 당근팩으로 피부관리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와 선화의 부부미용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광희와 선화는 저녁식사를 마친 뒤 부부만의 미용 시간을 갖기로 하고 네일아트도 하고 제모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선화가 트러블이 잦고 모공이 넓은 광희를 위해서 천연 유기농 당근팩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선화는 당근을 갈아서 당근팩을 준비해놓고 자기 무릎에 광희를 눕혀놓고는 당근을 붙이면서 15분이 지난 후에 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희는 15분을 참지 못하고 당근을 다 떼어냈고 마침 혼자 당근을 붙이고 있던 선화는 광희에게 당근팩을 해 달라고 했다.
이후 당근팩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세안을 한 두 사람은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밝아지자 만족하며 민낯 셀카를 찍었다.
[사진=광희, 선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