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마동석(41) 측이 신인 연기자 이도아(26)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마동석과 이도아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마동석의 소속사 져스트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오전에 나온 두 사람의 열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매체에 정정 기사 게재를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마동석 씨와 이도아 씨가 예전부터 같은 기획사에서 일을 오래 하다 보니 그런 보도가 나온 것 같다.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뒤 마동석이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교재중이라는 사실까지 공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마동석 관계자는 "마동석 씨 본인도 여자 친구와 신경이 쓰일 것 같아 이번 기회에 말씀을 드렸다"며 "현지 마동석씨는 열애설과 상관없이 영화 촬영에 매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동석은 신인 연예인의 성상납 문제를 다룬 영화 '노리개'에 기자 역할로 출연하며,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마동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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