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합숙소 생활 공개 ⓒ 엠넷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남자들만 남은 '슈퍼스타K4' 참가자들이 숙소 생활기를 공개한다.
슈퍼스타K4 TOP7은 슈퍼스타K4 참가자들의 뒷야기를 전하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금녀의 구역이 돼버린 숙소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TOP7은 이지혜, 안예슬, 볼륨의 탈락으로 남자만 남게 된 숙소 생활에 대해 "남자뿐이라 편하다"고 밝혔다. 특히 육군 참가자 김정환은 "숙소에서 다 벗고 돌아다닌다"고 폭탄 발언을, 유승우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닌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편하긴 해도 볼륨 누나들의 빈자리는 크다"고 밝혔다. 볼륨의 세 멤버는 누나의 마음으로 합숙 당시 멤버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타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환과 정준영은 볼륨이 떠난 후에는 커피가 그리워도 커피를 타 마시지 않는다며 누나들의 빈자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이들 TOP7은 서로 신발을 공유하는 특이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생방송 2라운드 리허설 당시 로이킴이 신고 있던 귀여운 곰돌이 슬리퍼는 허니지 권태현의 신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생방송 3라운드 리허설에서 로이킴이 신었던 검정색 슬리퍼는 전 주에 정준영도 신었던 것으로 실제 주인은 딕펑스 멤버 박가람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육군 예선을 거쳐 올라온 군인 참가자 김정환의 영향으로 '다나까' 말투에 익숙해진 TOP7의 모습도 공개되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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