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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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MC 소감 "16시간 녹화 후 탈출"

기사입력 2012.11.01 11:57 / 기사수정 2012.11.01 16:01

이준학 기자


▲정준하 MC 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에서 새 예능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개그맨 정준하가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큰일이다. 조금 있다가 '무도' 녹화인데, 아직까지 끝날기미가 안보이는. 벌써 13시간째"라고 긴 녹화시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정준하는 "14시간 돌파"라는 글을 남긴 뒤 "SBS '블라인드 러브쿡'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진짜 고생한 만큼"이라는 글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후 정준하는 "16시간 30분만에 탈출(녹화종료). 그래도 오늘 '무도' 녹화 잘할거야. 화이팅 주나야. 고생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준하는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 '블라인드 러브쿡'으로 SBS에서 예능 MC로 첫 도전에 나선다. '블라인드 러브쿡'은 여러 명의 여성 도전자가 일반인 남성 한 명에게 요리로 마음을 전하는 미팅 프로그램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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