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0.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남(신현준 분)이 낙태를 하지 않기로 결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자의 영혼으로 임신을 하게 된 수남은 갑작스런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낙태까지 결심했지만 수남은 산부인과 수술대에서 태아의 쿵쾅대는 소리를 듣고는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갔다. 또한 수남은 빅토리아(한채아 분)에게 영혼이 바뀌어 임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8.7%,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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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랄라 부부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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