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데뷔 싱글 '1,2,3,4'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이하이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네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오전 이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하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K팝스타'에서 노래 부를 때 외에는 수줍어하거나 크게 감정 표현을 하지 않던 이하이가 이번에 공개된 총 4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표정변화를 선보이고 있어, YG에 캐스팅 된 이후 '그녀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이하이의 데뷔 싱글 '1,2,3,4' 는 현재 티저 이미지 외에 영상이나 음악의 일부 등 모든 것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YG측은 "'1,2,3,4'가 대중이나 팬들이 예상하는 이하이의 기존 이미지와 음악 스타일에서 완전히 벗어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하이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하이의 데뷔를 위해 양현석 대표는 직접 모든 부분에 나서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신인임에도 기존 뮤직비디오 제작비의 두 배를 투자할 정도로 이하이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하이의 데뷔 싱글곡은 빅뱅의 'BAD BOY',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에 참여한 YG 전속 프로듀서 CHOICE37과 리디아의 공동 작품이며, 랩퍼 마스터우가 작사가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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