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0.8%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욱(전노민 분)은 영랑(채시라)에게 복수하고자 거짓 마음으로 그녀에게 프러포즈까지 했다. 정욱은 과거 영랑과 결혼하기로 한 날 자신의 집에 불을 낸 범인을 영랑이라 의심하고 복수를 계획했다. 그렇지만 실은 정욱이 영랑을 오해한 것이었다.
또 영랑이 정욱에게 과거 그의 아이를 낳았던 사실을 털어놓자 "내 아이를 품고도 다른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도망쳤던 거냐"며 분노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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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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