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9.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지(이진 분)가 이인임(조민기 분)이 동륜(최재웅 분)과 지상(이다윗 분)을 죽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지는 과거 동륜과의 하룻밤으로 지상을 낳았다. 인임과의 혼인하면서 이들의 안전을 약속받았기에 인임의 행동은 영지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영지는 자신은 "정근의 어미가 아니다"라고 분노하며 궁으로 돌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수련개(오현경 분) 역시 영지만 바라보는 인임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6.7%, MBC 기획 특집 '못난이 송편'은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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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풍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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