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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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각방 생활 이유는? "몸매 관리 위해"

기사입력 2012.10.25 11:20 / 기사수정 2012.10.25 11:2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남편과 각방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지선은 "나를 껴안고 자는 게 남편의 잠버릇이다. 아침에 일찍 운동을 나가고, 아이들은 재우다 보니 넷째 출산 이후부터 각방을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곁에서 듣고 있던 남편 김현민은 "퇴근하고 늦게 들어오면 새벽형인 아내는 벌써 잠들어 있다. 처음에는 진짜 서운했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어느 날 오랜 시간 혼자 자게 한 것이 미안해서 남편 방에 갔더니 남편이 기타를 품에 안고 자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 부부는 각방을 생활에도 불구하고 금술이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아이들이 이제 어느 정도 성장해 남편과 종종 데이트를 즐긴다"며 화목한 부부의 생활을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선, 김현민 부부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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