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지연방송…한국시리즈 1차전으로 오후 11시 35분 편성

▲짝 지연방송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짝'이 '2012 프로야구' 방송으로 지연 방송된다.

24일 SBS는 오후 5시 50분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와이번스 대 삼성라이온스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24일 수목드라마 '대풍수', 버라이어티 '짝'을 비롯한 일부 프로그램이 지연방송되거나 결방된다고 전했다.

이날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결방이 확정되었으며, 'SBS 8시 뉴스'는 90분 늦은 9시 30분에 방영된다.

또한, 오후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대풍수'는 10시 15분. '짝'은 11시 15분 방송에서 20분 늦은 11시 35분으로 지연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짝'과 '대풍수' 등의 지연방송되는 프로그램은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방송 사정에 따라 방송시간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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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