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기하가 집안 내력을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7회에서는 인디계의 서태지인 장기하가 출연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장기하는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등장했고 나오자마자 장기하 재벌 2세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재벌 2세는 아니고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운영하신다. 어려움 없이 자란 것은 맞다"고 말하며 "외할아버지는 의사셨고 결핵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신 분이다. 돌아가실 때 모교에 전 재산을 기부하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싸구려 커피'의 가사 때문에 사람들이 자취 생활을 많이 한 줄 안다며 "한 번도 자취 생활을 한 적이 없다. 지금도 부모님과 같이 산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나보고 속였다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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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기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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