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결혼계획 공개 "서른 넘어서 하고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구혜선이 결혼계획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구혜선 편이 전파를 탔다.

구혜선은 평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드레스보다는 턱시도 패션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드레스를 입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받고 "굳이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만, 배우보다 감독일 때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격식도 중요하나, 저를 대할 때 편하실 수 있게 하려고 그런 거다"라며 "당연히 기회가 되면 입고 싶다"고 전했다.

또 "결혼할 때가 되면 웨딩드레스 입지 않겠냐"면서 "결혼은 서른이 넘어서 하고 싶다"고 결혼계획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구혜선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