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데스크 8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오는 11월 5일부터 저녁 9시에서 저녁 8시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18일 MBC는 "시청자들의 생활패턴에 큰 변화가 있다고 판단하고, 달라진 생활패턴을 반영해 프라임 타임 대 뉴스 시간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말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010년 11월 6일부터 8시로 이동해 방송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또 평일과 주말을 4대3의 비율로 나누어,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는 권재홍 ·배현진 앵커가 진행하고 금 ·토·일요일은 신동호 양승은 앵커가 진행하도록 했다.
MBC는 금요일 저녁을 사실상 주말이 시작되는 시간대로 보고, 한 주간의 뉴스를 정리하고 주말을 위한 정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MBC는 지난 10월 8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아침뉴스를 한 시간 앞당겨 오전 5시 '시작뉴스'를 첫 뉴스로 방송하는 등 보도 프로그램의 시간대를 잇따라 바꾸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뉴스데스크 8시 방송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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