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MBC 뮤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아이유가 데뷔 전 겪었던 기묘한 경험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리얼 모던 콘서트' 녹화에서 아이유는 MC 루시드 폴과 이야기를 하던 중, 2008년 가요계에 어린 나이로 데뷔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아이유는 14세 부터 수많은 오디션에서 탈락한 후, 현 소속사 연습생으로 데뷔 준비를 하던 중에 어머니가 보신 점괘로 가수로서의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당시 무속인이 '16세에 데뷔해 17세에는 첫 팬 사인회를 하게 될 것' 이라는 예언을 했다"며 "정말 1년 뒤 갑작스럽게 데뷔를 한 후, 다음 해 첫 팬 사인회를 하게 되는 등 무속인의 예언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아이유 무속인예언 현실로 "16세 데뷔→17세 사인회… 모두 적중"
이어 아이유는 "그 이후로는 무서워서 점을 보지 않는다"고 말했고, MC 루시드 폴은 "그 점집이 어디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이날 지난 4년 동안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히트곡 '좋은 날'의 큰 성공 뒤에 숨겨졌던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무속인 예언에 관한 일화와 '좋은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7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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