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이상형 월드컵 '손담비' 선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안재욱이 이상형으로 손담비를 지목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6회에서는 원조한류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지 않은 안재욱에게 이상형월드컵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안재욱의 이상형으로 김혜수, 송혜교, 수지, 아이유, 최지우, 김태희, 한혜진, 손담비, 산다라 박, 윤아, 수영, 유이, 나르샤, 신민아, 김연아, 손연재 등의 여러 후보들이 거론 됐다.

이 중에서 안재욱은 신민아, 손담비, 산다라 박, 수영, 한혜진, 유이를 1차로 선택했다. 특히 이때 안재욱은 김태희와 한혜진 중에서 한혜진을 선택해 눈길을 끌기도. 이어 8강전에서는 수영, 한혜진, 손담비, 신민아를 선택했다.

그러나 4강에서 수영, 한혜진이 탈락, 최종에서 함께 작품을 한적이 있는 손담비를 선택했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나이차가 띠동갑 아니냐면서 "한 바퀴? 두 바퀴?"라고 장난을 치기도.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르샤도 함께 작품했었는데", "손담비가 이상형이었어?", "띠동갑이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안재욱이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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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재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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