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Marry me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구혜선이 가수로 변신한다.
구혜선은 오는 15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메리 미(Marry me)'를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메리 미'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솔직한 표현이 돋보이는 러브송으로, 구혜선은 노래의 작사, 작곡은 물론 가수로 직접 참여해 달콤한 목소리로 곡이 가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포근한 가을 분위기와 어우러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곡 '메리 미'는 구혜선의 소품집 '숨'과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에서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최인영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다.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가, 화가, 작사가, 작곡가, 가수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31일 자신의 두 번째 장편 영화 '복숭아 나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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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