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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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첫 출전한 Jr그랑프리 12위로 마감

기사입력 2012.10.13 17:1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기대주 박경원(13, 도장중)이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12위로 마쳤다.

박경원은 13일(한국시간) 독일 켐니츠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36.10점 프로그램구성요소 점수(PCS) 37.52점 감점(Deduction) -1점을 받았다.

총점 72.62점을 받은 박경원은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43.20점과 합한 최종합계 115.82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29명 중 12위에 오른 박경원은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160.52점을 받은 안나 포고릴라야(러시아)가 차지했다. 144.51점을 획득한 오바 미야비(일본)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143.52점을 받은 마리아 스타비츠카야(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박경원과 함께 출전한 이연수(13, 과천중)는 94.55점을 기록해 19위에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 = 박경원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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