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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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방송사고… 영상통화로 생중계 '아찔'

기사입력 2012.10.12 12:03 / 기사수정 2012.10.12 12:04

방송연예팀 기자


▲먼데이키즈 방송사고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먼데이키즈가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1일 오후 8시 방송된 손바닥tv '먼데이키즈의 음이탈' 생방송에 진행자 먼데이키즈(이진성 임한별 한승희)가 지각했다.

지방공연에 참석했다가 퇴근시간 러시아워에 갇혀 버렸던 것.

이에 먼데이키즈는 차량 안에서 영상 통화로 오프닝을 진행하기 시작했지만 상황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이진성이 "팬들과 영상통화를 자주 했는데도, 영상 통화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고 말하는 순간 연결이 끊겼고, 뮤직비디오 2개가 흘러간 뒤에 다시 연결됐다.

멤버들은 "지금 스튜디오 앞에 도착했다.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본의 아니게 자신들의 지각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때 이진성과 한승희의 당황한 표정이 압권이었다.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한 임한별은 "비상계단으로 뛰어올라왔다"며 가쁜 숨을 몰아쉬고는 홀로 대본도 없이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애드립 진행을 시작했고, 먼데이키즈는 지각한 벌로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먼데이키즈의 당황한 표정이 재미있다" "손바닥tv에서만 가능한 오프닝이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생방송 중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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