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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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지윤 "전현무, 간 보다가 프리 선언 늦었다"

기사입력 2012.10.12 01:20 / 기사수정 2012.10.12 01: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전현무의 프리 선언에 대해 냉철한 분석을 내놓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지윤은 "전현무는 보기와는 달리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이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시기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역시 박지윤이다. 사실 전현무가 일 년 전부터 계속해서 고민했었다"고 말을 덧붙였다.

전현무는 "너무 노골적으로 얘기한다"며 민망해 하는 동시에 "박지윤은 나와 소프트웨어가 바뀐 것 같다. 여성인데도 굉장히 대범하다"고 박지윤을 칭찬했다.

이에 박지윤은 "사실 안 좋은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전현무가 여자 선배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했었다. 그런 넉살 좋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KBS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만큼 나 하나로 승부를 겨루겠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진정성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구라와 전현무, 게스트 신영일과 박지윤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전현무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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