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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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희선-이민호 '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기사입력 2012.10.09 09: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김희선 분)와 최영(이민호 분)의 사랑이 최대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수는 자신의 수첩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최영이 오늘 덕흥군의 손에 의해 죽을 것임을 직감했다. 그리하여 은수는 덕흥군을 찾아가 "해달라는 것은 다해줄테니 살려줘 그 사람"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덕흥군은 은수와 혼인을 통해 명예를 얻고자 했다. 그리하여 은수와 혼인을 조건으로 최영의 목숨을 살려주기로 했다.

최영은 은수가 덕흥군과 혼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은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최영에게 말했다. 이에 최영은 "이 한심한 분을 어떻게 하나"라며 그녀를 포옹했다. 최영은 또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은수에게 키스를 하였다.

두 사람의 사랑이 달려가는 곳이 순탄치 않다. 깊어지는 사랑만큼 슬픔 또한 커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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