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 짝'에 출연했던 배우 박재민이 최근 결혼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박재민은 지난 1일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 짝'에 출연하였다.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 '스타애정촌'에 출연해 구애에 나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박재민의 소속사 측은 "박재민씨와 여자친구가 사귄지 6년이나 된 오랜 연인이다"라고 말하며 "남녀관계라는 것이 좋다가도 소원해지고 하는 법인데, 박재민이 '스타애정촌' 출연 당시 여자친구와 사이가 지금 같지는 않았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잠시 소원해졌을 때 '스타애정촌' 촬영에 임했고 진정성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말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아무리 소원해졌다고 한들 어떻게 짝찾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냐", "결혼을 앞두고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어보인다"등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추석에 방영된 '스타애정촌 짝'은 박재민을 비롯 토니안, 이정, 여호민, 이상민, 노우진, 권민중, 채민서, 백보람, 최지연, 간미연 등 11명의 미혼 스타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재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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