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혜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오는 12일부터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6일 올 시즌 전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휴식을 취한 뒤 12일부터 16일까지 홈구장인 광주구장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16일 훈련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 17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마무리훈련은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과 긴 구장 등에서 진행되며 선수단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군 선수단은 다음달 초부터 남해에 마무리 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로고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