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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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조장혁 "반은 좋았고 반은 어떡하나 싶어"

기사입력 2012.10.08 00:45 / 기사수정 2012.10.08 00:47

방송연예팀 기자


▲'나가수' 조장혁 출연 ⓒ MBC '일밤-나는 가수다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조장혁이 MBC '나가수2'에 새가수로 참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는 '10월의 가수 A조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장혁은 '나가수2' 출연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진짜냐'고 되물었다"며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조장혁은 "반은 너무 좋았고, 반은 '어떡하지' 했다"며 "매니저가 '조카들 먹여 살려야지'라고 말하던 순간 생각이 멈췄다"고 전했다. 이승철의 '소리쳐'를 선곡한 조장혁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깊은 울림을 주며 애절하고 여운이 남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경연에서는 씨스타의 '나혼자'를 선곡한 국카스텐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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