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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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이제훈, 탁재훈 연기에 무릎 꿇어

기사입력 2012.10.07 18:51 / 기사수정 2012.10.07 18: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승부의 신'의 연기 대결에서 탁재훈의 연기에 이제훈이 무릎을 꿇었다.

7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은 '배우혈전'으로 꾸며졌다. 6라운드 '연기 대결'에서 홍팀과 청팀은 '송편 먹기'에서 열연을 벌였다. 탁재훈은 특히 탁월한 연기를 선보여 청팀을 속였고, 이제훈은 이에 무릎을 꿇었다.

6라운드는 연기대결이었다.처음에는 송편을 먹은 4명 중에 꿀송편을 먹은 1명을 고르는 것. 3명은 고추냉이 송편을 먹었고 이들의 연기를 보면서 상대팀이 정답을 맞혔다. 공식 질문은 3개만 던질 수 있었다.

청팀의 탁재훈은 눈물을 흘리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힘들어했고 홍팀의 이제훈은 "탁재훈 씨가 꿀송편을 먹었으면 정말 무릎을 꿇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팀은 고민 끝에 꿀송편을 먹은 사람으로 이종혁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종혁이 먹은 것은 고추냉이 송편이었다. 범인은 탁재훈이었다. 이제훈은 놀란 표정을 짓더니 "무릎 꿇을게요"라고 말하며 약속을 지켰다.

탁재훈은 무릎 꿇고 있는 이제훈을 안아줬고 탁재훈과 이제훈은 훈훈한 포옹을 했다.

'연기 대결'에서는 연장전 끝에 홍팀이 승리를 거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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