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8.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우스푸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최양락은 첫 집을 마련했을 때 팽현숙의 반응을 밝혔다. 7년 동안 셋방살이를 전전하다가 처음 32평의 집을 샀을 당시 최양락은 감격에 젖었다고 고백했다. 그렇지만 팽현숙의 반응은 반대였다. 좁은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3년 동안 짐을 안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팽현숙은 "20대 초반이고 어리니까 집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친정이랑 멀리 떨어져서 싫은 마음에 철이 없었다"고 사과를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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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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