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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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 설리-민호, 1년 만에 재회하며 기쁨의 포옹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2.10.04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여자임이 들통 나 미국으로 간 구재희(설리)를 강태준(민호)가 1년 만에 찾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종회에서 강태준은 전국체전 경기 당일 구재희가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차은결(이현우)에게 듣고 서울로 가기 위해 경기를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강태준의 자신의 가방 안에 있는 응원 글이 적힌 구재희의 다이어리를 보고 높이뛰기 경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강태준은 자신의 신기록을 달성하며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고, 방송 카메라 앞에서 구재희에게 "기다려 줘. 내가 미국으로 갈게"라고 말했다.

1년이 흐른 뒤 강태준과 구재희는 미국에서 재회했고, 기쁨의 포옹을 나누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민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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