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더원(The One)이 6년 전 대중이 몰라줘 조바심이 났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더원 편이 전파를 탔다.
더원은 호준석, 윤재희 앵커가 "대중이 왜 빨리 안 알아줄까 조바심 난 적은 없느냐"고 묻자 "6년 전까지는 있었다. 가수 나이로 어린 나이 아니니까"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6년 전에는 '나는 못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데 왜 이럴까' 조바심 난 적 있다"며 "오히려 그때 많이 안 알려진 게 다행인 것 같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당시 알려졌다면 감당을 못했을 것 같아서라고. 더원은 "때라는 게 있는 것 같다. 그때 잘 됐으면 컨트롤이 안 되는 사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 굉장히 정확한 타이밍에 다행스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원이 보컬트레이너 시절 만난 소녀시대의 태연과 동방신기 멤버들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더원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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