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는 8.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0.9%의 시청률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가위 특집으로 살림 장만을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축하 무대를 맡은 김신영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한 '명절 스타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싸이의 선글라스와 화려한 재킷으로 춤 동작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특히 "명절에 정종 먹고 만취하는 여자", "설거지 해준다고 용돈 타가는 시누이" 등의 공감 가사로 김신영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힘든 시기를 막 끝냈다"는 의미 심장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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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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