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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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두번째 싱글 'GET OUT' 영화 포스터 콘셉트 이색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2.09.29 13: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데뷔 타이틀곡 '엘비스(ELVIS)'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신인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영화 포스터 콘셉트의 이색 브로셔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AOA의 브로셔는 국내 영화관 CGV에서 배포되는 실제 브로셔로 AOA(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8명의 멤버들이 8일 8색 콘셉트로 찍은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끈다.

영화관 CGV의 관계자는 "AOA의 새 음반 '워너비(WANNA BE)'의 콘셉트가 실제 영화, 영화 배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는데, 영화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CGV와 AOA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추석 연휴기간을 시작으로 AOA 브로셔는 전국 CGV 영화관에 비치돼 영화 관람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AOA는 지난 7월 30일 1집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를 발표하면서 타이틀 곡 '엘비스(ELIVS)'로 밴드로서의 역량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데뷔 40여일 만인 오는 10월 1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워너비(WANNA B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겟 아웃(GET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겟 아웃'의 1차 티저는 29일 오전 AO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고, 2차 티저는 오는 10월 8일 공개된다.

한편 AOA는 밴드와 댄스 두 가지 콘셉트로 기획된 차별화된 실력파 걸 그룹으로 3인조 댄스 유닛 AOA 화이트(혜정, 설현, 찬미)와 5인조 밴드 유닛 AOA 블랙(초아, 지민, 유나, 유경, 민아), 댄스 위주의 7인조 AOA(드러머 유경 제외)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선보이며 걸 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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