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다음달 1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가수 겸 배우 정은별양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정은별은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최근 KBS 드라마 ‘각시탈’ OST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안되나봐’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독립군 엘리트 요원 ‘진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은별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지난 5월 '은유'라는 이름으로 싱글앨범 ‘굿 보이’를 발표, 가수로도 활동 중인 팔방미인이다.
[사진=정은별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