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들' 4인방, '해피투게더' 출연해 예능감 발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점쟁이들'의 주연배우들이 '해피투게더3'에 숨겨진 예능감을 뽐낸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점쟁이들'은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로 불리는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십 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여 만든 코믹호러물로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곽도원, 김윤혜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는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가 출연해 '점쟁이들'의 촬영 에피소드와 감춰두었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수로는 녹화 내내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를 맘껏 발산하여 MC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훈훈한 미소로 녹화 내내 여성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제훈은 방송 최초로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일 예정이다.

특히 '해피투게더3'의 야식코너 '야간매점'에서는 4명의 배우가 각자 야심찬 야식메뉴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예원과 김윤혜의 야식 메뉴가 공개되자 제작진의 탄성이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예원과 김윤혜 중 어떤 음식이 더 많은 표를 획득했는지는 27일 밤11시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신정원 감독, 양경모, 김윤혜, 이제훈, 강예원, 곽도원, 김수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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