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사스와 유사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 증세로 숨진 60살 남성 등 2명에게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카타르의 49살 남성도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영국 런던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폐렴과 함께 상당히 급속하게 신부전증을 유발한다"며 "얼마나 많이 감염됐는지 아직 모른다"고 전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는 정밀 역학 조사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이슬람 성지순례기간인 하지를 앞두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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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