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삭발공약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종민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가 잘 되면 “삭발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김종민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실시간 버라이어티 '세 얼간이'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자 “삭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이 “그런데 10%는 정말 높은 시청률이다. 아예 시청률이 10% 나올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이 어떠냐. (김종민의) 머리가 바닥에 닿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얼간이'는 '1박2일'에서 호흡을 자랑했던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세 얼간이를 맡아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 생방송 버라이어티다. 세 주인공은 파주의 한 주택에서 무편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tvN '더로맨틱'의 이명한 CP와 유학찬 PD, '응답하라 1997'의 이우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 세 얼간이 는 오는 10월 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