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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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이성민-이선균, 감격스런 첫 헬기수송 '뭉클'

기사입력 2012.09.24 23: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성민과 이선균이 감격스런 첫 헬기수송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2회에서는 인혁(이성민 분)과 민우(이선균 분)가 첫 헬기수송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중병원에 대한 복지부의 헬기 지원이 무산되는 바람에 소방방재청의 헬기를 환자 이송에 사용할 것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임시 이사장 재인(황정음 분)이 항공 응급 체계를 구축하면서 소방헬기를 응급환자나 중증외상환자의 수송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던 중, 사상공단에서 작업 중 프레스 기계가 넘어오면서 46세 작업자가 적재함에 깔렸다는 연락이 들어왔고 인혁과 민우는 처음으로 헬기수송을 준비했다.

중증외상 코디네이터 은아(송선미 분)와 효은(가득희 분)의 배웅을 받으며 헬기에 올라탄 인혁과 민우는 감격스런 첫 헬기수송에 상기된 얼굴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토록 염원하던 헬기수송이 이뤄졌다", "인혁과 민우의 눈앞에 헬기가 등장하는데 뭔가 뭉클하더라", "꼭 환자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민우를 포함한 인턴들이 각자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관심 있는 과에 지원을 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성민,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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