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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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박윤재, 유오성 편에…김희선에 위협되나

기사입력 2012.09.24 22:55 / 기사수정 2012.09.24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덕흥군이 기철의 사주를 받고 유은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24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갑작스럽게 궁 안에서 덕흥군(박윤재 분)과 마추쳤다. 덕흥군은 기철(유오성 분)이 가지고 있던 유은수의 수첩을 미끼로 유은수를 떠보러 온 것이었다. 발끈한 유은수는 자리를 박차고 가버렸지만, 덕흥군은 그저 웃을 뿐이었다.

기철은 공민왕(류덕환 분)을 위협하고 유은수를 차지하려는 속셈으로 산 속에서 두문불출하던 덕흥군을 불러내 회유했다. 기철은 덕흥군에게 "의선의 마음을 얻는 것을 도와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덕흥군은 즉답을 피하며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 일단 기철의 부탁대로 유은수를 떠보며 압박해 보기는 했지만, 여전히 완전한 기철의 사람이 되지는 않았다. 공민왕의 숙부인 덕흥군의 등장이 유은수와 공민왕, 그리고 최영(이민호 분)에게 위협이 될지 아니면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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