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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 공연 연출계의 '드림팀' 총출동

기사입력 2012.09.21 16:18 / 기사수정 2012.09.21 16:2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와 쟁쟁한 리듬체조 올스타들이 펼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2'의 공연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출동한다.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에는 연출부터 안무, 의상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친다.

실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의 공연 안무는 과거 싸이, 보아, 세븐, god의 안무와 2ne1, 아이유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심경하 교수(서울 예술 종합학교 무용예술학부 학과장)가 맡았다.

또한 선수들의 스타일링은 장근석, 씨앤블루, 신화 등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박지영 실장(자이언트 대표)이 책임진다.

디자이너 브랜드인 맥앤로건이 공연 전체의 의상을 제공한다. 공연의 DJ는 여러 힙합 뮤지션들의 세션 스크래치를 담당했고 홍대, 강남, 이태원의 클럽 등에서 1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 Schedule1이 맡을 예정이다.

특히 월드스타 비와 박진영, 시아준수, 인순이 등의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던 노성일 감독이 총연출을 맡는다.

노 감독은 "런던올림픽 최고의 스타인 손연재 선수와 세계적인 리듬체조 선수들이 함께 펼치는 의미 있는 공연의 연출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공연 연출기법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과 즐거워지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한국 최초의 올림픽 본선 5위에 오른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와 동메달리스트 리부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 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의 특별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S석 13만원, R석 10만원, A석 7만원이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공식 홈페이지(http://rhythmicallstars.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GWhisenRhythmicAllstars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손연재 (C) 리앤컴 제공,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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