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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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광해'와 본격적 경쟁

기사입력 2012.09.21 08:37 / 기사수정 2012.09.21 08:37

방송연예팀 기자


▲간첩 박스오피스 2위 ⓒ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명민 주연의 영화 '간첩'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첩'(감독 우민호)은 지난 20일 6만 884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당초 27일 개봉 예정이었던 '간첩'은 개봉을 한 주 앞당겨 20일 개봉해,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독주가 이어졌던 극장가에 본격적인 경쟁을 알렸다.

'간첩'은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두려운 생계형 간첩들이 10년 만에 암살 명령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정겨운 변희봉 등이 남파 고정간첩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18만 562명의 관객을 모은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차지했다. 이어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이 3위(1만 6567명), '피에타'가 4위(1만 5809명), '공모자들'이 5위(6836만)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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