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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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알고 보니…'산부인과 시신 유기 피해자' 충격

기사입력 2012.09.19 17:50 / 기사수정 2012.09.19 17: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프로포폴 사망 연예인이 산부인과 시신유기 피해자로 밝혀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월 'H산부인과 시신유기' 사건, 일명 '우유주사' 사망자가 한때 전도유망했던 여배우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서울 유명 대학의 연기 관련 학과에 다녔으며,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전속 계약을 맺고, 대학 2학년 때부터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한다.



▲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 CCTV 캡처

피해자는 생활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자취 생활을 하면서 몇몇 지인들의 소개로 유흥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짧은 연예 활동 이후 5~6년간 활동이 없었으나, 사망 직전까지 한 영화사 미팅을 위해 준비를 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강남 'H산부인과' 의사 김 씨는 지난 7월 31일 자신이 근무하던 산부인과를 찾아온 피해자 이 씨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이 씨가 사망하자 부인 서 씨와 함께 한강잠원지구 주차장에 이 씨의 시체를 유기하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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