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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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밉상 과장들, 이성민에 도움 청할까

기사입력 2012.09.18 23: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밉상 과장들이 이성민에게 도움을 청할까.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1회에서는 세중병원의 과장들 세헌(이기영 분), 병국(정규수 분), 민준(엄효섭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헌은 전날 찾아온 후배의 제안을 받고 병국, 민준과 함께 요트를 타러 나갔다.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세헌의 후배가 큰 부상을 입었다.

이에 응급의학과 과장인 병국이 세헌의 후배를 실은 구급차를 타고 먼저 병원으로 향했다. 세헌과 민준은 전화로 지시를 내려놓은 뒤 병원에 갔다.

세헌의 후배는 횡경막, 폐 등 여러 부분에 손상을 입어 급기야 어레스트(심정지) 상황까지 오게 됐다.  세헌, 병국, 민준은 세헌의 후배가 어느 과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지 경계선이 불분명하자 난감해 했지만, 일단 수술장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민우(이선균 분)는 "최인혁(이성민 분) 교수님 부를까요?"라는 말을 했다. 딱 봐도 중증외상과 교수인 인혁이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

평소 인혁과 사이가 별로인 과장들은 민우를 빤히 쳐다보면서 일단은 어이없어 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수술 경계가 명확치 않은 환자의 경우에는 인혁이 적임자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터라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민우가 인혁의 지도하에 처음으로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기영, 엄효섭, 이기영,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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